필자가 리눅스를 배우고 다루면서 느낀 몇 가지 조언을 해보고자 한다.
쉽고 매력적인 OS는 아마 없지 않나 싶다.
휴대폰,PDA,인터넷 공유기,방화벽,라우터 등등 수많은 시스템에 리눅스가 적재가 되어 있다.^^;
실제로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예전에 컴퓨터는 깡통이다라는 책이 기억이 난다. 그렇다 컴퓨터는 단순한 기계다. 그 기계는 우리에 의해서 동작한다. 일단 마음껏 이것저것 시도해 보도록 하자.
잘못된 명령으로 컴퓨터가 폭발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유닉스 계열의 혹은 기타 모든 시스템은 각자의 매뉴얼들이 준비가 되어있다.
메뉴얼을 읽어보는 습관을 무조건 갖자. 우리 인간의 머리는 한계가 있다.
자주 쓰는 명령어도 가끔을 헷갈릴 경우가 많다.
항상 메뉴얼을 뒤적거려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리눅스를 공부하면서 수많은 에러들을 보게 될 것이다.
미리 겁부터 먹지 말자. 컴퓨터는 정확하고 인간은 실수를 하는 법이다.
잘못된 명령만이 오류를 발생시킨다.^^;
No such file or directory –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못찾는 단다. 왜 못찾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이처럼 유닉스 계열의 시스템은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려고 한다.
겁먹지 말고 시스템과 대화를 나눠보자..^^;
왜 리눅스를 사용하는가?
당신은 리눅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떠한 제약이 없다.
로열티를 지불하지도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i386 기반에서만 동작하는 windows 계열들 sparc에서만 동작하는 solaris 등
특정 플랫폼에서만 동작하는 OS와는 달리 리눅스는 아주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아래는 리눅스 커널소스에서 살펴본 arch 디렉토리다.
생소한 cpu 들이 보이지 않는가?
이처럼 리눅스는 아주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동작을 함으로써 많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 진정한 멀티 태스킹 시스템이다.
리눅스에서 동작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개별적으로 동작을 한다.
* 저사양의 시스템에서도 동작한다.
요즘은 배포판의 크기들이 커져서 꽤 많은 메모리를 요구를 하며 꽤많은 하드 디스크를 요구하지만
실제로는 여러분이 원한다면 구닥다리 486 PC 에서도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할 있다.
심지어는 1M도 안되는 플로피 디스켓으로도 리눅스를 운영할 수 있다.
집에 쓸데없이 뒹굴고 있는 구닥다리 PC가 있다면 리눅스로 훌륭한 공유기를 만들수도 있다.^^;
어떤 배포판을 사용 할 것인가
래드햇,수세,맨드레이크,칼데라,데비안,슬렉웨어,젠투,CentOS,우분투,안녕리눅스 등등 당신의 입맛에 맞는 OS를 선택할 수 있다.
배포판 별로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들은 모두 같다고 봐도 된다.